GSK가 지난달 29일 장애인 자활시설 ‘어유지동산’과 대구 경산지역 대천행복한홈스쿨, 부산 벧엘행복한홈스쿨에서 2012년 Happy Smile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 행사는 올해로 4년째다.
‘Happy Smile Fund’는 발족지난 2009년 GSK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족됐다.
GSK는 이를 통해 (사)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 6곳과 결연을 맺고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GSK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결연을 맺고 있는 (사)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6곳과 아동들을 위해 1,600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GSK 임직원은 매년 연말에 김장나눔 행사, 올 여름엔 인턴들을 주축으로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을 위한 ‘여름 김장’을 펼쳐왔다.
지난 10월에 개최된‘강동석의 희망콘서트’의 수익금도 행복한홈스쿨의 방과후 프로그램인 ‘별빛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곽상희 차장은 “올핸 불경기 탓인지 여러 기업들의 김장나눔 활동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우내 아이들의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돼 뿌듯했다”면서 “GSK는 앞으로도 결연을 맺은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과 꾸준하게 교류, 호프 기버(Hope giver)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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