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이 NTIS의 데이터 품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비롯, 3년 동안 수상해 일종의 ‘명예 졸업장’인 우수인증 기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진흥원은 오는 4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선정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시스템(NTIS: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 기념패를 받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NTIS와 연계된 15개 부처처의 대표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연구개발(R&D) 정보 연계에 대한 데이터 품질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국가 연구개발(R&D)과제를 기획평가관리하는 보건복지부 R&D 대표전문기관으로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시행한 「NTIS 데이터 품질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R&D 전문기관 최초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그동안 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3회 이상 연속 수상했으며, 국가 R&D 데이터 품질관리 성숙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인증패를 받았다.
고 원장은 “보건의료 R&D 포털시스템인 표준과제관리시스템과 NTIS와의 실시간 데이터품질관리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R&D 정보의 질적향상은 물론 데이터 품질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표준관제관리시스템의 자동화된 데이터품질관리 체계 구축으로 보건의료 R&D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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