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진이 식약청 의약품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식약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유진을 12일 의약품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진은 국민들에게 알리는 의약품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진은 국민들이 의약품을 통해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거나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벗어나기 어려운 마약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을 펼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이를 계기로 의료인들의 자정노력 유도와 약물중독 사전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2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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