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취약계층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 감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31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식약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함께 실시하며 지난 6월 임산부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상생활 속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실태와 노출 저 감화를 위한 실천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식·생활습관 소비환경실태 조사 결과 ▲임산부·초등학생 대상 교육내용 공유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효율적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이 논의된다.
식약청은 이 행사가 취약계층의 노출 저 감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층별 소비환경실태 파악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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