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연구 개발자를 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R&D 단계 고려사항’ 워크숍이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신약 허가를 목표로 하는 국내 개발 의약품의 해외 임상시험 승인 사례 ▲의약품 허가를 위한 기초 연구 시 고려사항 ▲항암제 연구와 개발의 효율화 등을 다룬다.
워크숍은 부처 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에선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으로 진해되며 질환과 약물 작용기전 등 의약품 초기 개발 시 고려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 목적으로 지경부, 보건복지부, 과기부가 지원하는 사업단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범부처),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복지부) 등이 있다.
식약청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려는 연구 개발자 또는 제약업계의 연구와 허가․심사 자료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제품화지원센터 이메일(helpdrug@korea.kr)에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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