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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0월1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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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 영문잡지 발간 추진
내년 1월부터, 3년내 SCI급으로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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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이사장 김한겸, 고대의대 교수)가 내년 1월부터 영문잡지를 발간한다. 영문명은 Basic Appelyment Pathology.
학회는 잡지 발간을 위해 17∼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국측 발행담당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잡지 발행을 위해 대한병리학회이하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 이사장은 “향후 2∼3년내 SCI급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학술적 문화를 개방해 아시아지역 병리학회의 허브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중추신경계 줄기세포의 세포생물학과 Clinical Proteomics라는 주제의 심포지엄과 연구윤리(박찬일 회장)와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적용환자 발굴법(Ann D. Thor M.D)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정경천 학술이사(서울의대)는 “전통병리에서 현대병리로 바뀌어 가는 과정인 만큼 맞춤의학에 초점을 맞춰 분자병리와 진단수준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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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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