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가 지난 21일, 젊은의사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에 따르면 젊은 의사(전문의, 전공의, 공중보건의 등)들이 당면해 있는 현실적인 고충과 재원문제 등의 대응할 수 있는 젊은의사대책위원회(위원장 임인석)를 발족시켰다.
이날 젊은의사대책위원회는 회원들 간의 유기적인 연대 속에서 자신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축으로 창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수흠 회장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허심탄회한 자리를 마련해 서울시의사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함으로써 열린 마음에서 젊은 의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인석 위원장은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면 다양한 해법이 나올 것으로 생각 한다’며 ‘향후 이런 자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했다.
발족식엔 임수흠 회장, 임인석 위원장, 봉직의, 공중보건의, 전공의, 자문변호사, 최주현 ․ 김태영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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