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임덕호 한양대 총장,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의대 동문, 환우회, 전∙현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호 QI실장이 ‘교직원과 동문이 바라는 미래상’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해 권성준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위원장의 ‘한양대병원 40년 발자취’, 이춘용 병원장의 ‘비전선포와 실천과제 발표’, 최충혁 대외협력실장의 ‘발전기금모금 소개’, 우수직원 표창, 축사, 기념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치러진다.
또 5월 2일은 오후 2시부터 왕십리역 광장에서 ‘암 환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암 무료 검진과 상담이 갖는다.
4일은 오후 1시에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피부암’, 외과 정민성 교수가 ‘유방암’, 비뇨기과 박성열 교수가 ‘전립선암’을 일반시민 상대로 암에 대한 모든 궁금 점을 강의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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