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분자설계연구회(회장 김영훈)는 4월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신약 - 항암제 개발을 위한 분자설계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2012년도 분자설계연구회 춘계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특히 아산병원항암선도기술지원센터 최은경 센터장의 기조강연을 통해서 병원의 임상자원을 활용한 맞춤항암제 개발 전략(Medicluster strategy for the development of personalized cancer therapeutics)을 소개할 예정이다.
Gleevec(Imatimib)으로부터 최근 Xalkori(Crizotinib)의 성공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항암제의 약효와 독성을 예측하게 하는 바이오마커의 활용은 오늘날 성공적인 항암제 개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서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맞춤항암제 개발을 위하여 서울아산병원 항암선도기술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한 임상자원과 연구역량과 병원중심의 산학협력을 통해 신약개발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관한 살아 있는 경험을 공유 할 예정이다.
이어서 산학연의 6명의 전문연사를 초청하여 신약연구개발 실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새로운 신약연구개발의 첨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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