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이 8일 원내 대강당에서 개원 23주년 기념식과 미션/비전 선포식을 갖고 수도권 서부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나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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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에 따르면 1989년 개원했으며 지역민에게 적정의료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사랑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인천나은병원 지희숙 이사장과 하헌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나은병원이 주차 관리인부터 의료진에 이르기까지 의료제공자 Caregiver로서 조직문화 혁신을 이뤄내 국내유수의 대학병원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400병상에 8개의 특수센터( 관절전문센터, 척추통증센터, 소화기병센터, 뇌신경센터, 웰빙센터, 건강증진센터)를 운영 중이며 총 24개과의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강남규 부원장은 나은병원은 매달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동행이란 슬로건처럼 더 나은 치료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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