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28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11월 개원 1주년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250kg의 쌀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에 전달했다.
이규식 원장은 “각종 경조행사에 쓰이는 화환은 연간 약 700만 개로 7,000억 원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인증원은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증원은 내년 초에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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