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이 지난 16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대회는 13개 팀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 례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협력병원들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서비스 만족, 환자안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치러졌다.
이날 최우수상에 ‘입원환자 고객만족도 개선활동을 통한 NPS지수 향상’의 주제를 발표한 ‘행복한날들’팀(82병동), 우수상엔 ‘재원심사를 통한 퇴원예고율 향상’의 주제를 발표한 ‘심날다’팀(의무기록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수사례를 정리한 포스터자료는 원내 본관1층 로비에 전시돼 직원과 환우 등 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공개돼 진료수준의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프로세스개선에 힘쓰고 있는 공공의료 서울의료원의 현주소를 잘 나타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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