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14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강북삼성병원 박찬흔)와 상호협력 협약을 가졌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에 따르면 두 기관은 한국에서 유방암 치료의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Young Investigator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해 젊은 유방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임상연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유방암학회가 지역별로 여는 유방암 임상시험 교육 사업에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신상구 단장은 “한국유방암학회와 매년 1회 이상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유방암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