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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산재병원 직원들이 합동소방훈련현장에서 비상구조대를 이용해 환자를 대피시키는 훈련을 하고 있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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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산재병원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인천산재병원이 1일 오후 4시, 원내 본관 건물과 주차장에서 인천부평소방서 부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일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 이석현)에 따르면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겨울철 화재 와 비상사태를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경보, 대피와반출, 인명구조, 후송 순서로 치러졌다.
훈련에 참가한 병원직원들은 완강기와 비상구조대를 이용해 환자들을 대피시키는 실습을 하고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의 사용법을 익혔다.
김경욱 소방안전담당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화재 초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펑소 안전에 관한 환자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제와 같은 훈련이 만일의 사태에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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