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서울, 대전, 대구지역 업체를 찾아가는 전국 순회 한약재 관련 규정 설명회를 갖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한약재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한약재 법령 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전·대구지방식약청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 한약재 GMP 제도 추진경과와 계획 ▲ 공정서 기준규격 개정사항 ▲ 한약재 사후관리 방향 등이다.
식약청은 2015년 전면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약재 GMP제도의 추진 경과와 GMP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 계획 등을 자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를 통해 제조업체가 GMP제도와 기타 한약재 법령을 제대로 이해하고 향후 제도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한약재 GMP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한약재 품질제고를 위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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