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와 함께 제 2회 온열암 치료 조인트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온열암 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뿐 만 아니라 실제 임상적용현황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온열암 치료 전반'을 주제로 구성된 섹션 1은 ▲온열암 치료의 역사(이화의대 김승철 교수) ▲Oncothermia의 치료원리(고신의대 정태식 교수) ▲온열암 치료 관련 기초연구의 국내외 현황(고려의대 조태형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온열암 치료의 임상적용 현황'을 주제로 한 섹션 2는 ▲북미병원의 온열치료 현황(성균관의대 윤성민 교수) ▲온열암 치료 임상적용에 대한 문헌고찰(이화의대 김윤환 교수) ▲증례 발표 등의 순으로 치러진된다.
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2009년 10월부터 온열암 치료를 시행해왔다.
지난해 1월 온열암 치료기 개발자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St. Istvan University)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 교수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에 대한 최신 의학지견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02-2650-5998)로 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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