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1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허리가 아프십니까’ 라는 주제로 만성 허리통증(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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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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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에 따르면 요통은 50대 이상에게서나 발생, 과거 노인병으로 일컬어져 왔다.
그러나 요통은 최근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게서 빈번히 일어나는 질환 중 하나다.
이처럼 요통은 전인구의 80%이상이 살면서 한번은 경험하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이 질환은 증상이 지속될 경우 활동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한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성우 교수는 “요통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겨 계속 방치하면 단순히 근육의 문제라도 관절이나 디스크에 영향을 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며 “ 요통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날 강좌는 김 교수가 허리통증의 원인과 진단방법은 물론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 평소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허리강화운동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 문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육수련팀 (031-900-0450/0036)
◯ 건강강좌 안내
• 제목 : 허리가 아프십니까
• 강사 : 김성우 교수 (재활의학과)
• 일시 : 2011년 11월 11일(금) 오후 4시
• 장소 :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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