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조명의 빛과 색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란 세미나가 오는 22일 서울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한다.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기기에 대한 관심이 기술 개발자들뿐 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빛으로 구현돼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와 조명에서 발산되는 빛, 색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밀접하게 노출돼 시각을 비롯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이에 따른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와 조명에서 빛과 색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학계와 업계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VDT 증후군은 물론 디스플레이 색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 시력에 대한 문제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 한양대학교 유창재 교수, 대진대학교 박승옥 교수, 건양대학교 정주현 교수 등 학계의 전문가가 디스플레이에 대한 해석과 조명에서 나온 빛과 색이 정서와 시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LG디스플레이, 필룩스 등 디스플레이와 조명의 대표적인 전문 기업들이 기술 분석과 데모시연을 통해 업계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 대중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FPD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뿐 아니라 시(視)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블로거 등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로 치라진다.
사전 등록비는 10,000원.
세미나 등록 관련 자세한 문의는 www.it-conference.net 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32:5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