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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옥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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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과대학이 고대 간호대, 보건과학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약대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1년도 U21 보건의료계 연례총회(U21 Health Sciences Meeting - Seoul 2011)'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유수 대학들과 의학, 관련 분야의 주요 관심사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보건의료계열 4개 단과대학 학생 주도의 다학제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유엔새천년과제(United Nation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UN MDGs)에 대한 UN MDG 워크숍을 함께 치러졌다.
연례회의는 김병철 고대 총장, 서성옥 고대 의대학장, 한광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김창덕 고대 안암병원장, 김우경 고대 구로병원장 등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스웨덴, 홍콩 등 세계 각 지역의 의료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 학장은 "이번 U21 보건의료계 연례회의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고대 의료원이 세계적인 의대로 발돋움하기 위한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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