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올 추설 설거지를 잘 도와줄 것 같은 자상한 ‘국민 남편’ 반열에 올랐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LION의 주방세제 참그린이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주부 340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 씨가 ‘올 추석 설거지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유재석은 ‘국민 MC’라는 별칭에 맞게 40.8%(13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최근 김치냉장고 등 가전모델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굳혀온 이승기가 23.8%(80명)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착실한 이미지를 주는 이수근이 20.5%(69명)를 얻어 3위에 랭크됐다.
최근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시후앓이’ 박시후도 5.7%(19명)로 4위를 차지했고 조인성(5.1%, 17명), 세탁기 모델 이기광(4.2%, 12명) 등이 뒤를 따랐다.
한편, 대한민국 주부들은 ‘추석 때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로 ‘설거지(42.6%, 145명)’를 꼽아 가족들이 모인 명절 많은 양의 반복적인 설거지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사 음식 준비(31.2%, 106명)와 ‘손님 맞이 대청소(13.5%, 46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명절 전후에 남편이 도와줬으면 하는 집안일’은 45.2%(154명)가 ‘설거지’를 꼽았다.
청소는 21.7%(74명), 육아는 15.2%(52명)를 나타냈다.
참그린은 이러한 주부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내 최대 주부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와 함께 ‘속풀이 토크 - 나는 며느리다’ 댓글 이벤트를 마련, 우수 사연 당첨자에게 명절 후 집안일을 덜어줄 가사도우미를 비롯해 뮤지컬 캣츠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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