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15일 오후 1시부터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제5회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의 주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다학제간 접근 사례’를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다학제간 팀 접근의 필요성(서승우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과장) ▲ 다학제간 접근 치료 사례 ▲ 간호적 접근 ▲ 의료사회사업적 접근( ▲ 미술치료적 접근 ▲ 음악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세부적인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송해룡 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원철 사회복지사(고대 구로병원 의료사회사업팀), 김선현 교수(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임상미술치료학과), 강경선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음악치료학과) 등이 참석해 ‘희귀난치성질환의 다학제간 접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08년부터 진행된 의료사회복지와 미술치료 및 음악치료 등의 심리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보고, 학문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환자의 치료를 위한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연수평점 2점,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문의 : 02)2626-1880/1881, http://www.raredisease.or.kr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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