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16일 경인방송과 희망배달본부, 그리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수술지원사업’에 힘을 모았다.
21일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에 따르면 ㈜경인방송(대표이사 권혁철)은 이 사업의 방송을 담당하고, (사)희망배달본부(이사장 지용택)는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지역소외계층 환자를 선정한다.
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다양한 후원을 바탕으로 무료 수술비,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경인방송과 함께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수술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언제나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희망배달본부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힘을 모아 더 많은 혜택을 전하게 돼 기쁘고,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밝은 행복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사업을 위해 ARS(060-701-0900)를 개설, 전화 1통화로 2천원의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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