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화된 기준규격 설정을 위한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30일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 연세대 치과대학 주관으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이 행사는 치과재료 개발 및 인허가시 사용되는 국제규격과 기준규격의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될 주요 내용은 ▲치과재료의 개발과 허가 시 사용되는 규격의 활용방안에 대한 한·중·일 전문가 발표 ▲식약청의 치과재료 기준규격 개발 및 적용현황 발표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준규격 에 대해 제조 및 수입 업체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개발되는 치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의 국제 표준화와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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