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 30일~31일 양일간 충북 오송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품개발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IT가 융합된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 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평가기준 요구에 맞춰 실시된다.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의 환자, 장애인, 고령인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원격으로 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연계시켜 사용되는 장비를 말한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에서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의 진동이나 충격 등과 같은 사용 환경에 대한 안전성,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경보장치, 원격진료 시 환자데이터 전송에 대한 신뢰성 또는 보안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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