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생각은 크게, 실천은 여기서’

최근 제너럴 밀스 코리아가 ‘생각은 크게, 실천은 여기서(Think Global, Volunteer Local 2011)’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계산 등산로에서 임직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전세계 제너럴 밀스가 기아와 웰니스(wellness)뿐 아니라 환경에 초점을 맞춰 각 나라 근무처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 봉사 프로젝트다.
전 세계 65개 지역에서 약 3,000여명의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지난달 11일~18일 사이 주간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특송 물류 기업 TNT코리아는 오는29일 자선기금마련 걷기대회 ‘워크더월드(Walk the World)’ 캠페인을 갖는다.
이 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된 유엔 산하 기구 세계식량계획(WFP)의 전 세계의 배고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마련 걷기대회다.
이 대회는 매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치르는 워크더월드행사다.

TNT 임직원들은 1km를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약 1달러, 우리 나라의 경우 1천원)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해 이 수익금을 UN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전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제공에 기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의 커피 산지를 돕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셰어드 플래닛(함께 나누는 지구, Starbucks™ Shared Planet™)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물을 선사하세요’ 캠페인을 펼쳐 모금한 금액을 국제어린이구호단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커피 농가의 어린이 식수개선을 위해 기탁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 이디오피아 식수 시설 설치 지원 캠페인 등을 통해 국내외 농가의 식수 시설 개선 사업에 약 1억 2천여만원의 고객 모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세계기아 어린이돕기(World Hunger Relief Week) 캠페인’에 참여해 전국 KFC 매장에서 ‘2010년 세계기아 어린이돕기’ 모금 행사를 벌인 바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기아 어린이 돕기(WHRW, World Hunger Relief Week) 캠페인은 KFC의 모기업인 염! 브랜즈(Yum! Brands)가 UN 산하의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으로, 전세계 KFC, 피자헛, 타코벨 등에서 모은 기부금 전액을 WFP 기아난민 회원국가인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의 난민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연례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