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3일부터 14일까지 12일동안 서울 연희동 CNB갤러리에서 CNB미디어(대표 황용철)과 ‘사랑 나눔 기쁨’이라는 이름으로 소아암 환아 돕기 후원전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노정일)에 따르면 이번 후원전은 와인업체 리유니트와 미스터피자가 후원한다.
이번 후원전은 CNB뉴스 창간 7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행사다.
전시를 통해 발생한 실수익금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의 경제적 부담이 되는 치료비 지원할 목적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액 기증된다.
후원전는 CNB 저널 주간지의 표지작품에 활동하고 있는 양문기, 문활람, 조문기, 전병현, 김지희외 23명의 예술가들이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6점을 출품, 선보일 예정이다.
노정일 병원장은 “소아암 어린이들도 저마다의 꿈을 갖고 있다. 이 어린이들의 치료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도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아픈 아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줄 귀중하고 보람된 이번 후원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용철 대표는 “이번 후원전은 투병 중에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열리는 사랑 나눔 기쁨의 잔치다.”며 “따듯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줄 수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