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신영철)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SK카드 발급, 올 시즌권을 구입한 SK 와이번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혜택과 SK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K 와이번스 측은 지정병원 관련 사항을 팬들에게 홍보하고, 2011년도 시즌 동안 문학야구장 경기 전과 휴식시간 등을 활용해 인하대병원 홍보동영상을 방영할 계획이다.
또 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상호 다각적인 윈-윈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마케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국내 명문 야구단인 SK 와이번스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양 기관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과 SK 와이번스는 지난 2008년,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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