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희귀 · 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센터장 류종선 교수, 진료처장)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 이시형)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전문 치료사를 초빙해 희귀 · 난치질환자를 위한 음악 및 원예,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병원 1동 2층 치료프로그램실에서는 음악을 매개체로 노래하기, 시각적 자료 사용,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 등 다감각적 자극을 통해 인지, 신체, 사회, 정서적 잔존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키게 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병원 1동 2층 치료프로그램실에서 윤영순 원예치료사를 초빙하여 식물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이고 신체적인 능력을 기르고, 공동의 작업과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첫 실시되는 운동치료는 21일부터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병원 1동 2층 치료프로그램실에서 신경 및 근육 혹은 관절계의 상태 회복, 증진시켜 유연성 회복, 관절 예방, 근육 강화를 높이고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책자도 배부 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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