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안전평가원이 의약품 시험법 개발의 타당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관련업계의 분석전문가와 함께하는 의약품 등 시험분석 전문가 모임을 25(금) 충북 오송소재 식약청에서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모임의 주요 논의사항은 ▲의약품 등 안전관리를 위한 중장기 연구과제 도출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시 시험법의 개발 ▲정량법 개발시 분석방법의 선택 등이다.
이 모임은 매년 분기별로 개최해 의약품 등 안전관리를 위한 신규 시험법 개발과 의약품 공정서 제·개정 등에 제약업계, 학계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전문위원으로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약학회, 분석과학회 등 외부전문가 12명과 청 내부위원 9명을 위촉, 폭넓은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검토된 사항을 추후 의약품공정서 일반시험법 제·개정(안)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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