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웅제약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성분: 모사프라이드5mg)을 산제로 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에 따르면 정제에 산제(가루약) 제형이 새로 추가돼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고령층 환자가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게다가 이 약에 만니톨 성분이 들어가 달콤한 맛을 내는데다 잘 녹아 물에 타서 복용할 수 있다.
가스모틴은 산제와 정제 모두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식전/후에 모두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령 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들에게 복약 순응도가 높은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가스모틴은 2002년 출시 이후 차별화된 작용기전 즉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 작용의 유효성이 크기 때문에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처방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약은 500억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둔 제품이기도 하다.
가스모틴 산제는 1일 3회, 1회 1포 복용이 가능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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