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월 20일(월) 본부 및 지역본부 등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스마트 경영 연구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공단이 두 제도의 현안이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보다 진일보한 제도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해 온 연구모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공단의 연구모임은 서울지역본부 소속의 스마트 브레인 등 총 28개 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팀이 재정위험분담을 통한 약제 등재방안 연구 등 총 13편의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7시간 넘게 진행된 경진대회 결과, 건강보험료 경감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경인지역본부 소속의 팔달청풍 연구반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 3개월여 동안 스스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연구활동에 임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금요조찬세미나 및 토요토론회 등 공단의 창조적인 새로운 조직문화는 그 어느 기관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만의 특화된 조직문화로 우리 조직에 뿌리 깊게 자리 잡으며 조직 발전은 물론 각 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며, 이제 직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 준다면, 멀지 않아 공단은 사회보험 뿐 아니라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반석위에 오를 것으로 확신 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실 공단의 창조적인 조직문화는 타 공공기관에서 토요토론회 등에 직접 참여하여 벤치마킹 할 정도로 공공기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부의 한 관계자도 불과 몇 년만에 공단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공단의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호평했다.
공단은 앞으로 국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모임 등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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