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합의학교실이 다음달 3일 고대 안암병원 3층 로비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음악선물’이란 제목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은 통합의학교실이 즐거운 음악을 통해 더위와 질병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개그맨 황현희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피아노, 성악,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실버벨, 징글벨락 등 크리스마스캐롤도 함께 연주하게 된다.
또 황현희 개그맨과 함께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통합의학교실 이성재 교수는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마음은 질병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음악회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무겁고 슬픈 마음이 즐거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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