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의료원 본관 1층에서 ‘희망나무’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서울의료원 ‘희망나무’를 전시한다. 모아진 희망 메시지는 차후 왕진가방(병원보)에 ‘서울의료원과 함께 희망을 나누어요!(가제)’라는 주제로 공개될 예정이다.
‘희망나무’ 전시행사는 2011년 서울의료원이 중랑구 신내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원내 직원들의 신축병원에 대한 바람과 소망을 파악하고자 시작했다. 현재는 내원객을 포함한 재원환자의 새해소망, 건강기원에 대한 내용 등 자유로운 주제를 메시지 카드에 적고 희망나무에 걸어 참여하고 있다.
유병욱 의료원장은 “희망나무에 우리의 꿈과 소망이 잘 전달되어, 내년에 새롭게 태어날 신축병원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그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서울의료원 스마일 모델 콘테스트에서 ‘건강한 미소상’을 수상한 황정민(남, 3세)군도 고사리 같은 아기손으로 희망나무 행사에 참여하여 주위 많은 내원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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