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회 도협 서울시지회장은 의약품 반품사업 및 쌍벌제 조기정착을 위해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와 공조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상회 회장은 지난 1일 서초동에서 서울시약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약국가의 의약품 반품사업에 도매업계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이미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약사회가 적극 홍보하여 상호 공조해 나아가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회장은 “금융비용 지급은 서로 확실히 하여 상호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약국가와 도매업계가 투명유통을 위해 적극 선도해 나아가자!”며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수도권지역 도매업계는 쌍벌제 및 금융비용 시행에 철저히 준비하여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서울시약사회 인사는 민병림 회장, 김병진 부회장, 김호정 약국이사와 도협 서울시지회 측 한상회 회장을 비롯한 성용우 김성규 부회장이 참석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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