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1월부터 의무화된 밸리데이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중 소 제약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와 충북 충주에 있는 동화약품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휴온스에서 ‘공정 밸리데이션’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동화약품에서 ‘컴퓨터 밸리데이션’을 주제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최신 GMP공장의 공정 등 밸리데이션 실시현장과 주요시스템 견학 ▲밸리데이션 실시 노하우 공유 ▲계획서 및 보고서 등 주요 문서 작성요령 교육 및 실습 ▲교육생간 정보 및 의견 공유 등이다.
식약청은 11월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현장실습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현장 실무중심 교육이 중소 제약업체의 밸리데이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교육은 금년도 10월까지 총 14회 실시했으며 연인원 272명이 수료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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