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우회(회장 이재필)의 후원으로 26일(화) 오후 4시,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테너와 소프라노로 이루어진 성악팀은 ‘Nella Fantasia', '푸니쿨리 푸니쿨라’, ‘물망초’,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여 곡을 불러, 로비에 모인 환자와 보호자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우회는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환우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사랑의 음악회’를 마련해 오고 있는데, 매번 환우들로부터 감사와 격려를 받고 있어 오히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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