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자원봉사단(단장 김재근)은 9일 (토)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담양군 수북면 고성리 주민을 대상으로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에는 순천산재병원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원광대 순천한방병원 3개기관이 참가해 70여명의 어르신께 진료상담 및 투약, 검사와 침, 뜸등 양•한방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를 받으러 오신 최고령 이서운(92세) 할머니는 “며칠전에 넘어져서 다친 다리가 벌써 다 나은 것 같다”며, “마을까지 직접 와서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고 홍일표 광주지역본부장과 김용주 병원장은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의 1사 1촌마을이니 만큼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것을 약속 드렸다.
또, 의료 진료가 끝난 후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광주지역본부, 원광대학교 순천한방병원은 메디컬 사회공헌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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