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요 언론에 보도된 건강보험료가 2006년부터 올 7월말까지 1조1,469억원 잘못 걷었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서 건강보험료 정산은 원인 발생일자로 소급해 적용함으로써 환급금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보험료 환급금은 주로 부동산ㆍ자동차 매각, 사망, 군입대 등의 보험료 변동 사유 발생일과 부동산 등기신고등 신고일간의 기간차이로 발생되며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안내해 지급하고 있다 설명했다.
환급금은 2006년부터 2009년말까지 총 9,361억원이 발생, 9,298억원을 지급해 99.3%의 지급율을 보였으며 2006년부터 2010년 7월까지도 총 11,469억원이 발생해 11,151억원을 지급해 연내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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