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사회사업 심리프로그램실인 남촌드림클래스가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0년 상반기 남촌드림클래스 및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치료프로그램 운영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영어교실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향후 심리프로그램의 대상을 넓혀 환아나 희귀난치성질환자 이외에도 많은 환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교직원과 같은 내부직원도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자는 의견들이 논의되기도 했다.
김원철 의료사회복지사는“늘 열심히 임해주는 여러 전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촌드림클래스의 심리프로그램들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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