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協은 금융비용 적용을 월1% 이내 기준으로 하고 ▶당월 결제 시 3% 이하, ▶60일 결제는 2% 이하, ▶90일 결제는 1% 이하로 적용키로 했다. 또 都協은 의약품 결제기간을 3개월 이내로 하는 결제기한 의무화도 제안했다.
都協은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5월 27일 쌍벌제 제정으로 약사법 하위규정에 따른 금융비용 적용의 방안으로 도매유통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3% 이내 적용(안)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이한우 회장은 "금융비용에 따른 문제는 사업자 주체의 입장에 따라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밝히면서 "6월 2일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각지도지회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서 업계의 최종(안)이 제안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都協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금융비용(안)을 보건복지부 쌍벌제 하부규정을 위한 T/F팀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都協은 3개월 이상 결제기간이 연장되는 문제에 대한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결의하고 해결책으로 의약품 결제기간 90일(3개월) 이내 의무화 제정을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 결제기간 의무화는 일본의 경우 90일, 대만 30일로 기한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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