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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4월1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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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제주도서 교수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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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지난 10~11일 제주도 타미우스 빌리지에서 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병원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경희 건국대학교 이사장, 이창홍 건국대학교 의료원장, 백남선 건국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첫째 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박형석 기획관리실장의 ‘건국대학교병원의 운영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김진국 진료지원실장이 ‘상급종합병원 인정평가기준’, 조준 대외협력실장이 ‘해외환자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병원 컨설팅 전문 기업인 엘리오&컴퍼니의 박개성 대표를 초빙해 ‘비전 TOP5를 위한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친선 골프경기와 함께 한라산, 우도, 올레 등을 관광하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병원이 많은 어려움을 넘어 짧은 기간 내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신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우리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자”고 밝혔다.
백남선 병원장은 “2005년 신규개원 후 많은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자” 고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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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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