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미국시장의 진출에 있어서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4월 16일(금)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제약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ANDA 소송전략 국제 세미나 - 후보물질의 개발에서부터 소송까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인 미국에서 오바마행정부의 의료개혁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10년간 9,400억달러를 투입, 의료보험 없는 미국 국민 3,200만명에게 추가 의료보험 혜택 부여 등에 따른 의약품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ANDA 소송과 관련, 다양한 제약회사들을 대리하며 소송 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소송의 종결까지 광범위한 현장 경험을 쌓은 미국 5대 로펌 Sughrue Mion, PLLC 소속의 ANDA 소송 전문가 3명을 초청해 후보의약물질의 선택과 관련된 design around에서 부터, 패러그래프IV 준비, 그리고 법원에서의 소송에 걸친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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