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다음 달부터 서면팩스와 우편으로 접수된 서면자료에 의한 처리방법을 웹 팩스와 전자자료화 방식으로 전면 바꿔 운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1일 전자자료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그동안 서면팩스나 우편으로 접수된 각종 신고서식과 심사보완자료 등 서면자료에 대한 자료처리 방법을 웹 팩스나 전자자료화 방식으로 개선, 제출 자료의 분실·훼손을 방지하고, 종합전산망 과 자동 연계해 열람이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전자자료 관리는 초기자료부터 저장시 까지 암호화 처리로 외부유출 과 자료변질관리를 철저히 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를 극대화 한다.
이번 전자자료관리시스템 구축은 자료 제출이 빈번한 요양기관의 심사보완자료업무, 요양기관현황업무, 진료비민원업무를 우선 적용하고 이의신청과 심사참고자료 등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며, 2011년도는 듀얼모니터를 도입, 서면자료 없는 e-Office 환경 및 Green_IT 기반의 사무실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