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모든 치료재료에 대해 3년마다 재평가가 실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월 25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2010년도 치료재료 재평가 대상품목 보유업체’ 282곳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재평가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불합리한 가격산정 체계를 개선코자 보건복지부 고시(제2010-6호 신의료기술등의결정및조정기준〔별표7〕치료재료 재평가 조정기준, 2010.1.12)에 따라 올해부터 3년마다 치료재료에 대한 재평가 실시에 따른 것이다.
심평원은 복지부가 총 13개 대분류군 중 우선적으로 A군(동위원소군), F군(척추고정용군), K군(일반재료(Ⅰ)군) 중 재평가 대상 품목군을 보유하고 있는 282개 업체에 설명회 실시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특히 동 3개 품목군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31일(수)까지 재평가 관련 자료를 심평원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 심평원은 치료재료에 대한 재평가가 처음 실시되는 제도인 만큼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수용성을 높이고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 재평가에 대한 교육 및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이번 치료재료 재평가 실시에 있어 김남수 의료자원실장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제도가 추진되도록, 협회 및 제조·수입업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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