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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3월2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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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 치료협력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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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김만우)이 지난 9일 보건복지부지정 인터넷 중독 치료협력병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는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 약물치료 등에 필요한 비용 중 일반계층은 30만원, 차상위 이하는 50만원 이내에서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이 병원에 의뢰되는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는 보호자 동의 없이는 어떤 경우에도 외부기관에 제공되지 않는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4년 및 중등 1년 전체에 대해 인터넷 중독진단 발굴 및 상담치료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위험군 중 ADHD, 불안, 우울증 등 공존질환보유 아동청소년에 대해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치료비 지원과 사례관리를 함으로서 중독극복과 재활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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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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