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동철)는 고령친화우수제품의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 등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친화산업 육성 조사 연구, 고령친화제품의 시험분석 및 위탁검사, 고령친화 산업체 전문교육, 고령친화우수제품 사후관리 기술지원 등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와 지식경제부에서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제10조)”에 따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를 지정하고, 고령친화산업을 지원육성하고 그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08년 1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고,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 제도 개발, 정책기획 연구, 정보교류 홍보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2008년 9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고, 시험인증 및 테스트베드 구축, 표준화기반 구축 등 산업화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고령화사회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고령친화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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