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이 4일 지령 제1847호를 기점으로 타블로이드판으로 바뀌는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가톨릭대 의료원소식의 변화는 단지 외양에 그치지 않고 더 내실있는 컨텐츠로 갖춰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병원소식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의료원소식은 타블로이드판 변화를 맞아 각 섹션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수록, 볼거리를 확보하고, 규칙과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췄다.
이를 위해 섹션별로 고정면을 배치, 전체적인 틀을 완성하게 된다.
또 다양한 디자인을 살리고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전면 컬러 인쇄로 제작된다.
뿐만 아니라 의료원소식의 컨텐츠를 한층 풍부하게 해줄 칼럼들도 실린다.
현재 연재 중인 ‘CMC 칼럼', ‘건강이야기' 등의 내용을 강화하고 새로운 칼럼을 발굴, 더 충실한 칼럼을 구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톨릭대 새병원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타블로이드판 변화 후 새병원 고정페이지를 만들어 새병원에 대한 하드웨어(건축현황, 규모 등)적인 소개 뿐 아니라 내부에 자리 잡을 6개의 전문진료센터 등이 소개된다.
한편 의료원소식은 지난 1969년 11월 창간돼 국내 병원소식지 중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해왔다.
가톨릭대학교 의료원 홍보팀은 이번 판형 변화를 맞아 37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소식을 담아온 의료원소식이 교직원 뿐 아니라,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소식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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