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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3월0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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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사회책임경영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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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진)이 지난 4일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사회책임경영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병원이 2008년과 2009년에 국립병원 중 고객만족도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진료체제의 전문화·특성화, 사회 공헌에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0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4.8점을 받아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에도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3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병원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을 암전문병원으로 전문화해 광주·전남지역 암환자 60%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고, 오는 5월에는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제3분원격인‘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센터’(현재는 180병상 규모)를 착공한다.
또 광주시로부터 13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을 위탁받아‘퇴행성 뇌질환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병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 사회공헌에서도 다문화 가정 환자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2월 11개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온 다문화가정 여성 19명을 아시아홍보사절로 위촉해 외국인 환자들의 안내·통번역·위문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활동을 14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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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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