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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2월2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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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美부인암학회 가입기관 선정
미국 시행 부인암 모든 임상시험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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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이 미국부인암학회에서 시행하는 모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동산병원 부인암센터는 지방 최초로 미국부인암학회 가입기관(GOG affiliated institution)에 선정돼 미국에서 시행하는 부인암 관련 임상 프로토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내 의료질 발전과 의학연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부인암센터는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4명의 부인과 전임교수들이 한팀이 되어 지역 최다 부인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매년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발표되는 한국 부인암 등록사업 조사보고서에서 전국 최상위 진료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복강경 수술은 세계적 수준이며, 최신기기의 도입으로 부인암 조기발견 및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부인암센터 조치흠 교수는 “동산병원 의료진들은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에서 전국 다기관 임상시험 및 새로운 치료나 진단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더불어 신약에 대한 임상을 수행하는 등 그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미국부인암학회 가입기관으로는 총 7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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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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