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티공화국 강진피해와 관련해 제약협 회원사들이 구호의약품 (동아제약 2억3천5백만원, 한미약품 2억원, 유한양행 1억2천8백만 등) 지원에 적극 나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현재 20여개 회원사가 약 10억원 상당의 의약품지원의사를 밝혀왔으며 추가로 지원방법과 절차를 묻는 등 지원 금액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모금된 구호의약품은 한국적십자사, 국제보건의료재단, 의사협회 등을 통해 아이티 공화국에 지원하게 된다.
제약협회는 회원사, 정부, 국내외 NGO 단체들과 함께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아이티주민들을 돕기에 적극 나서는 등 국제사회에서 국내제약기업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인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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